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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27 D-day Normandy Vol.1

 

 바닐라브리즈의 야심작! 고전 아케이드 게임의 현대적인 재 해석!
D-day : Normandy 소식지 Vol.1이 공개되었습니다.

Vol.1에서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노르망디의 화끈한 타격감과 18개의 계급시스템.
아이템 업그레이드등 기존의 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재미.
그중에서도 게임내에 재현된 방대한 양의 군사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르망디에 보스로 등장하는 벙커나 탱크들. 지상군을 지원해 주는 다양한 폭격기와 같은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들은
실제 많은 고증을 거쳐 구현되어 사실감을 더해 주고 있는데요~!
자, 그럼 실제 노르망디에서 활약했던 군사무기들은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되었을까요?


 먼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일등공신이였던 LCVP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 샘이 타고 바다를 건너는 상륙정이 바로 LCVP입니다. 
특징은 문이 상당히 무거워 한번 열리면 닫기 어려워 출발전에는 병사들이 옆으로 올라타야했었다고 하네요. (강철판 -ㅁ-)
하지만 무거운 문의 무게 때문에 도착 후 레버를 풀면 바로 문이 바닥으로 열리면서 내릴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이 열리고 나면 전혀 무방비 상태로 적진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 때를 노려 사격하는 적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노르망디 게임에서도 그러한 장면이 잘 연출되어 있죠. (동영상 참조)


다음으로는 주인공 샘이 위험할때마다 든든하게 지켜주는 아군 폭격기 P-51머스탱입니다.
 


게임에서는 아이템 언락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요. 아이템을 먹는 즉시 발동되어 샘을 위험으로 부터 보호해 줍니다.
머스탱은 2차대전중 만들어진 프로펠러 비행기중에 가장 항력계수가 낮은 비행기로 수냉 식 엔진을 사용하는 보통 비행기들과는 달리 P-51은 뜨거운 공기를 팽창시켜 추력으로 사용하는 방식이였기 때문에 오히려 마이너스 항력을 만들어 내었다고 합니다.
(항력과 냉각기능을 동시에 만족)
 

이러한 뛰어난 기동성때문에 P-51은 이름그대로 하늘위의 머스탱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는 공포의 폭격기인 DO-17P입니다. 



DO-17은 게임 내에서도 무시무시한 적 폭격기로 출현하여 샘의 생명을 위협하는 적으로 출현합니다.
빠른 속도가 최대의 장점인 DO-17P는 독일 공군의 주목을 받아 2차대전 초기 독일 공군의 주력 폭격기로 활약하게 됩니다.
몸집에 비해 상당히 가벼운 무게로 독일 공군의 전투기보다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던 DO-17은
당시 '비행 연필'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만큼 가벼운 동체가 특징인 쌍발 폭격기의 대표 모델이 되었습니다.



앞서 설명한 기체를 비롯한 다양한 보스급 케릭터의 초기 디자인입니다. 
귀여우면서도 디테일한 모습이 눈에 띄죠?

 

그럼 여기서 우리의 주인공 샘이 쓰는 무기를 알아보지 않을 수 없겠죠?
샘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적들을 쓰러뜨리기 위해서 사용하는 총은 바로바로!!
M1 GARAND입니다. 


 M1 소총의 사격 속도는 99식 소총 같은 볼트 액션식 소총의 2.4배에 달했었다고 하구요.
이것은 99식 소총으로 10발 사격할 때 M1 소총은 24발 정도 사격이 가능했다는 이야기니까 짐작이 되시죠??. 
이것역시 고증으로 게임에 반영되어 적군들의 총보다 샘의 연사속도가 더 빠르게 구현된 것이겠죠? ^^ 
초기 디자인에서도 역시 M1 GARAND특유의 디자인이 잘 살아있습니다.



M1을 비롯한 다양한 총기류의 초기 디자인 컷



자 어떠세요?  다음 시간에는 어떤 내용을 알아볼까요? 
다음화도 기대해 주시기 바라면서~ 마지막으로 게임을 하면서 얻게되는 다양한 무기와 장비들의
재미있는 초기 디자인을 공개하니 즐겁게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모습과 다소 많이 변경된 부분도 있지만 그런 곳을 찾아 내는 것 또한 또하나의 재미겠죠?
 그럼 다음호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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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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