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상암팀 현장학습~~

오전업무를 마치고 점심식사후 회사를 나섭니다. 

어흡!!!! 그런데~~~ 회사건물 앞에, 왠!!!!우주인아저씨들이 있더라구요. 무슨 훈련을 하고 있나봅니다.
아무튼 놀란마음을 진정시키고 모두 첫 목적지인 서울숲을 향합니다

뚝섬역에서 10분정도 걸으니 서울숲더군요~

문제는 도착하니 뭔가 썰렁한듯 해서 괜히왔나라는 마음으로 모두들 앉아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이동하니 거울연못도 있었구요~

꽃도 만발했습니다~~~

때론 약간의 불법(???) 행동을 하기도 하구요...

네잎클로버 찾았다고 사기도 쳐봅니다.

서울숲에 클라이막스~ 꽃사슴을 만납니다~~~ 너무 예쁘더군요~

꽃을 꺽습니다.

그리고 이쁘니 꽃사슴에게 선물하고~

답례로 키스선물을 받습니다.

봄이라 민들레 꽃을 꺽어다가

동심의 세계에 아주 잠시 빠져봅니다.

어느듯 시간이 되어 다음장소로 이동하는중 작은 호수도 지나가구요...

호수가 이쁘더군요~

더 마음에 드는건 호수에 생선들이 아주아주 많았습니다~~ 슬슬 배가 고파지죠~

급히 잠실로 이동합니다. 허기진 무리들이기에....

대만식 중국음식점에서 허기를 채우고~

토이저러스 라는 장난감 가게에서 동심의 세계에 또 잠시 빠져봅니다.

그리고 오늘 일정의 클라이막스!!!!  
태양의 서커스, 바레카이 공연을 보러 갑니다~~~~~ 두둥!!!

설레는 마음으로 또 동심의 세계에 아주 잠시 빠져보구요~

공연장에서 공연을 봅니다.

공연은 너무나 훌륭했습니다~~~ 느낀점도 많았고 감동도 받으면서~~~~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공연관람후 해산~~~~~

느낀점: 역시 사람들은 동물을 좋아한다. 걔네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
그리고, 바레카이 공연을 보면서 상상력의 한계는 없다라는 뭐..... 그런저런~~~~
아쉬움도 있었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