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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저희 팀의 테마는 한국전통체험이었죠. 
오전에 다도와 한복, 예절 -> 매듭공예 -> 연잎밥 -> 성곽스탬프투어(메인) -> 불가리아 가정식 체험 코스였답니다.   
성곽스탬프 투어가 4시간코스로 메인이었지만, 젤라또회의로 일정이 변경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고고씽~~! 
 
서울에서는 종로구가 한국문화체험의 중심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북촌 한옥마을로 갔습니다.



예절관에 도착해서 마루세팅을 했지요.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옛집들은 칸막이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답니다.
(하여 세청년은 마루와 방 사이에 있는 문을 접어 올렸습니다.)


본격적으로 한복입고 절하고 찰칵찰칵 (얼씨구나 조오타! + 일관적인 제제)



같이 한복과 다도 체험한 외국인 커플과도 찰칵



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역시 바닥에 무릎을 대고 머리를 땅에 닿게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큰 인사가 되겠다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이곳에서의 다도 체험은 체험이라기 보다는 간단한 차 마시기 정도 였습니다.
생각했던 다도보다 매우 간소화 되어 있어서 실망을 쵸큼 아쉬웠습니다.   


이어 다음 오전 일정을 위해 매듭공방으로 고고씽



매듭팔찌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에따라 귀엽게, 화려하게, 화사하게, 무겁고 차분하게 여러가지 색조합이 나왔습니다.


열중. 다른사람과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 누구를 위해 무엇을 만든다는 것.   


오전일정을 끝내고, 점심으로 연잎밥을 먹었습니다.  깔끔, 정갈한 식사였습니다.  팀의 두명을 여자들은 좋아했고, 네명의
남자들 중 일부는 다소 적은듯한 양에 불만족스럽기도 했습니다.  허나 대체적으로 조미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음식들이
좋았답니다.




이후 오후시간 4시간 산행코스를 변경하여 카페에서 길고 집중적인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와플과 함께.

 


젤라또 회의 중.



거의 6시 40분 정도 회의를 일단 끝내고 저녁을 먹으로 불가리아 가정식을 파는 곳으로 갔습니다. 
한국의 음식과는 달리 거의 모든 식사가 고기고기였습니다. 



여기서도 회의회의.



에피타이저로 나온 음식.  과일안에 불가리아 요거트가 들어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홍합요리등이 있었습니다.  


서울성곽 스탬프투어 1코스가 변경되어 아쉬웠습니다.  
사실 설군 개인적으로는 스탬프 투어를 기대하고 있었거든요.  4개의 문에서 도장을 받으면 뱃지를 획득할 수 있다 합니다. 
올해 가기 전에 뱃지를 달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한국문화 체험은 즐길 곳이 많이 있을 것 같아 더 찾아봐도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다소 아기자기 했던 이번 현장학습과는 다른 스팩타클한 다음 현장학습 체험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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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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