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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닐라브리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바닐라브리즈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사가 아니라 다양한 가치와 경험을 파는 회사입니다.

어떻게 하면 모바일이라는 다양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사람들에게 독특하고 신나고 재미나는 경험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회사에서 강조하고 있는 핵심가치 6가지를 통해서 바닐라브리즈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살짝 엿보여드릴께요.

 

첫번째로는 언제나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적인 자세입니다.

사실 바닐라브리즈가 불과 3년 전에 월매출이 몇십만원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어제보다 발전한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항상 긍정적이고 열정적으로 회사 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저희는 소비자들한테 소프트웨어를 파는게 아니라 경험을 파는 회사입니다.

오늘날의 문제점은 '소프트웨어가 더 이상 소프트 하지않다'라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이를테면 소프트웨어 하면 여러분들이 처음 생각하는 게 오피스 워드나 아래 한글 같은 프로그램을 떠올리실텐데 소프트웨어를 처음에 설치할 때 디스크를 씨디롬에 넣고 더블클릭을 해서 설치경로를 선택하고 등등의 과정이 굉장히 어렵잖아요나이 드신 분들한테 아래 한글 설치하라 하시면 거의 못하시고 자식들의 손을 빌리시는데 소프트웨어가 어느 순간부터 학습의 대상이 되버린 거죠. 반면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어플리케이션의 세상이구요. 바닐라브리즈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도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용자들한테 쉽고 재미나고 독특한 경험을 전달해주기 위해서는 저희 스스로가 그런 경험을 많이 하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을 관찰하고 많은 부분에서 학습을 해나가면서 소비자들한테 어떻게 모바일의 새로운 기술들과 창의력을 겸비시켜서 재미나고 독특하고 신선한 경험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합니다.

세번째로는 건강한 신체와 마인드를 유지하고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저희는 협업을 중시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개발자도 디자인이 받쳐주진 않는다면 시장에서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고아무리 뛰어난 아이디어라고 해도 실제로 구현되지 않으면 그 아이디어의 가치는 제로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네번째로는 일할때는 제대로 하고, 쉴 때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본인의 업무를 즐기자 입니다.

실제로 저희가 만들었던 다양한 제품 중에 '돈이 되겠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했던 제품보다는 '이거 재밌겠다'라는 관점에서 개발과정을 즐기면서 작업했던 제품들의 성과가 다양한 지표들로 판단했을 때 훨씬 유의미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일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즐길 수 마인드로 재미있게 일을 하면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바닐라브리즈에서는 자율출퇴근제도를 통해 팀과 함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같이 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법정휴가 외에도 9일간의 추가 무급휴가를 제공합니다. 1년동안 열심히 일했으면, 적어도 1달정도 유럽 배낭여행은 다녀올 수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다섯번째는 타인의 대한 배려입니다.

저희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결과물은 한 명의 천재에서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땀과 노력으로 화합하며 함께 만든 좋은 제품입니다. 개인보다는 팀을 팀보다는 회사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낮추고 타인에 대한 깊은 배려심으로 화합하기를 원합니다. 작년에는 팀웍이 좋은 팀을 선정하여 세부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린 적도 있지요.

바닐라브리즈는 한달에 한 번 기부옥션을 합니다. 대외적으로 회사에 들어오는 회사의 선물을 모아서 경매를 통해 사원들에게 기부 할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기부옥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나 월드비젼 같은 국제 기호단체에 기증하고 있습니다경우에 따라서 회사에서 매칭펀드로 기부를 더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센다이, 아이티등 국제 재난들이 발생했을 때 회사에서 곱하기 10 등 배수를 더해서 국제사회에 일조하고 있는 진정한 글로벌 회사의 모습으로 회사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성장한다.

다른 산업의 1년이 모바일 산업의 1주라고 할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단순히 정해진 규칙대로상사가 시키는대로 수동적으로 일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능동적으로 찾아서 다양한 부분에 기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게임잼과 견줄 수 있는 Vanilla Breeze Fun Jam 기간동안에은 평상시의 업무를 모두 내려놓고, 2박3일간 나만의 아이디어로 내가 원하는 멤버들과 함께 프로토타입을 하께 만들기도 합니다. Let's 지식공동체를 통해 내가 가진 지식으로 남에게 도움주고, 반대로 남에게 도움받는 일을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3주의 SCRUM 릴리즈 싸이클을 통해 각팀에서 제작한 결과물을 전사와 공유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습니다. 바닐라브리즈의 사전에 실패는 없습니다. 학습과 진전이 있을 뿐입니다.

 이상으로 바닐라브리즈가 소중히 여기는 핵심가치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저희 바닐라브리즈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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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fpeng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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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최근 바닐라 브리즈와 함께하게된 김정환입니다. 열심히 바닐라 브리즈 맴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렇게 제가 소식을 전하게 되는 날도 생기는 군요 :)

 최근 바닐라 브리즈 맴버들이 많이 늘어서 하루종일 말 한번 못 건내는 사람들도 생기고 새롭게 들어온 맴버와도 친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 모두들 안타까워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체육대회를 하자는 의견이 나오게 되었고, “밝은 햇살아래 모두 함께 뛰어 놀자” 라는 취지로 짬짬히 시간을 내서 1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체육대회를 하게 되었죠.
 입사전 채용결정이 되신 분도 체육대회에 참가하셨으니 얼마나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인지 아시겠죠? ^^ 저 역시 뒤늦게 바닐라 브리즈의 맴버로 들어온 사람으로 여러분들과 이야기 할 시간을 많이 가져보지 못해 이런 행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장소는 도내 풋살 경기장

 


 
경영지원팀의 철저한 준비와 환상적인 날짜 선택으로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풋살 경기장은 처음 가봤는데요, 뒹굴뒹굴 거릴 수도 있고, 맘껏 뛸 수도 있고 정말 최고 였습니다. 더불어 주변과는 좀 동떨어져서 음향 시설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었죠. 처음가보는 장소였지만 정말 한번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저만 홀딱 반한건 아니군요~)


 가장 먼저 몸풀기 체육대회와는 조금 동떨어진(?) 머리쓰는 게임인 O/X 퀴즈


 가장 적은 인원이 살아남은 두팀의 반장은 복불복 게임에서 엄청난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적게 탈락을 하는 것이 유리했는데.... 다들 반장을 골탕 먹이고 싶었나봐요. 순식간에 게임이 끝나서 진행자, 참석자 모두 당황 했었죠 ^^ 아무튼 복불복에 당첨된 사람은 당사자만 알고 나머지는 모르게 포커 페이스까지 해주시는 센스!


 이렇게 몸을 풀고 진행한 다음 게임은 “다윗을 웃겨라”

 

 우리의 보스를 웃겨라인데요. 원래 웃음이 많으신 대표님이 웃음을 참고 있는 모습이 더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기서 놀라운 모습을 하나 알게 됐는데, 우리 회사 여성 맴버는 사과를 손으로 쪼개는 괴력과 함께, 안되면 다 먹어 없에 버리겠다는 의지! 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아참 우승자는 대표님 특별 상품도 하사가 됐는데 상품은 두껍고 무거운.... ~ (대표님도 개그하신거 맞죠? @_@)


 자 그럼 이제 진짜로 몸을 쓰는 프로그램 들어갑니다. 그 프로그램은 줄넘기!

 줄넘기 뭐 간단하죠 그러나 의외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줄넘기에서 바로 그 줄이 문제였지요. 사회자는 갯수만 세면 된다지만, 돌리는 사람은 엄청 힘들고 그 줄에 걸려서 맞는 사람은 얼마나 아팠는데요. 모두 줄 피해다니고 줄 돌리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최고 기록은 2자리수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였다고 기억이 나네요.



 시간은 어느덧 지나서 뭐 한게 있다고 배는 고파와서 밥을 맛있게 먹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맥주도 채워 놓고 알아서 게임도 하고 자유롭게 식사를 했습니다. 조금 뛰었다고 밥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맥주는 밥먹기 전에 채워져 있었네요.) 근데 남자분들 중에서는 이때 뛰어논 축구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후문도... 풋살 축구장에서 축구해보니 잔디 구장에서 왜 축구를 하는지는 조금 감이 왔습니다.



 밥 먹고 바로 뛰긴 뭐하니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가진 노래자랑 시간

 풋살 경기장을 사용하면서 누린 최대 해택 중에 하나인듯 싶습니다. 시내랑 떨어져 있었으니 마음껏 노래 부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죠. 이 분위기를 몇장의 사진으로만 전해드려야 한다니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노래에 열중하는 저 모습, 그리고 음주에도 열중하는 저 모습(?) 무엇보다 노래보다 재미있었던 것은 심사위원단의 재치였지요. 외모, 쇼멘쉽, 가창력, (하나가 더 있었는데?) 를 모두 보는 예리한 심사평 심사평 마다 모두 박장대소 하느라 정신이 없었죠. 추가로 노래의 작곡자와 경연자가 만나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가족오락관에서 많이 보았던 스피드 게임!
 

 설명하는 자! 맞추려는 자의 고민. 2가지가 서로 안 맞는 과정에서 느끼는 재미. 정말 다양한 문제와 다양한 몸짓으로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어떻게 몸으로만 표현해! 신기한건 나무늘보를 설명한 사람이나 맞춘사람이나 완전신기!



 다음으로는 줄다리기

 느껴지시나요? 줄 하나에 온 힘을 쏟는 이 표정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이 줄 다리기에서는 인간이 아닌 곰(?)이 포함되어 완전 불공평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여기 사진에는 못 실었네요. (동물원에서 잡으러 오면 안되서 사진은 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육대회의 꽃 계주

 계주에는 많은 점수 배점이 있었기 때문에 아주 필사적으로 뛰었죠. 열심히 뛰는 제 모습도 보이네요. 여기서 1등을 한 팀이 나중에 한우의 부상으로 얻어 갔죠. 일단 열심히 뛰고 볼일이죠? ^^



 자 그럼 이렇게 열심히 놀고 뛴 결과를 정리 해야겠지요.

 시상도 하고 대표님 말씀도 듣고 1등 한 팀은 기쁨도 만끽하고~ 열심히 뛰면서 즐기다 보니 제가 속한 팀이 1등을 했네요. 특이했던 건 계주를 우승한 팀이 1등 그래서 한우도 받고 상품권도 많이 타가 주변에 시셈을 좀 받았습니다. 저기 머리 밑에 있는건 한우라죠. ㅎㅎㅎ


 이렇게 열심히 놀고 사진이 빠지면 섭섭하니 사진도 찍어서 기록에 남겼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이 있었는데 일단 제 손에 들어온 사진은 이것 뿐이네요. 그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나왔어요. :)



 이제 열심히 놀았으니 체력 보충도 해야겠지요. 뭐니뭐니 해도 야외에서는 불과 고기가 환상의 조합아니겠어요.

 이 자리를 빌어서 불 피우느라 고생해주신 금종씨에게 감사합니다. ^^ 당연히 1등과 2등이 받았던 한우와 새우는 모두가 같이 나눠 먹었답니다. 당연히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니깐요. 오래간만에 야외에서 먹는 고기여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라구요. 언제 또 먹어야 하는데 그 날이 기다려 집니다보이시나요? 저 잘 익은 소고기의 멋진 윤기가 :)


 와 여기까지 쓰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서 중간에 말이 많이 줄었네요. 그래도 이정도 남겨두면 그날의 즐거움이 기록에 남는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였구요. 뜨거운 햇살에 한동안 회사원 모두가 살 껍질이 벋겨지는 문제가 좀 있었지만 다음에 있을 운동회가 벌써 기다려 집니다.

이번 가을에 또 이런 기회가 있겠죠? ^^ 그럼 그 때 다시 소식 올려드릴께요~

p.s 아 마지막에 이번에 아쉬웠던 점을 빼먹었네요.
 다음번에는 대형 불판과, 쉴 수 있는 그늘, 공통의 썬크림(남자들은 도통 안바르니), 외부 강사 초빙 등이 다음을 위한 건의사항으로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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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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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류 게임중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는 극악의 난이도
gyro zombie
 

 
게임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  좀비가 집에 못들어오게하면 되는데 이게 말 처럼 쉽지가 않다.
이게 자이로 센서를 이용한 게임이라 계속 빙글빙글, 두리번두리번 거려야 하고 
동시 다발적으로 쳐들어 오기땜에 조금만 하다보면 미치광이가 된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미치광이가 된 나를 보기]




어쨌든 창문에 망치질을 해서 좀비가 나를 맛보지 못하게 오래 막으면 되는 게임




..
..
..

.. ... ... 이지만 이런 좀비라면 잠시 생각좀..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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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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